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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보/사회복지 일반

농식품 바우처, 1인 가구 년 48만원 지원 (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

by 소설프로그래머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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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바우처 카드 제도

농식품 바우처라고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2020년부터 시범 사업으로 본격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 보충적인 영양지원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하여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목적의 시범 사업이다.

 

지원 금액


1인 가구 월 4만원, 1년에 48만원으로 지급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월 8만원, 년 96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구 기준 월 금액
1인 가구 40,000원
2인 가구 57,000원
3인 가구 69,000원
4인 가구 80,000원
5인 가구 89,000원
6인 가구 98,000원
7인 가구 106,000원
8인 가구 113,000원
9인 가구 120,000원
10인 가구 126,000원

 

사용 범위


채소, 과일, 우유, 계란 등 지정된 품목만 결제가 가능하고 농협 온라인몰에서도 구입 방식이 도입된다.

 

자격 대상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 50%

 

2021년 시범 지역


거제시 김제시 당진시 밀양시 괴산군 예천군 청양군 평창군 해남군

 

 

신청 방법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직접 방문을 해야 하며, 대리 및 우편 팩스 신청을 원할 경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신청자도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자.

신청 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카드 사용


카드 금액은 이월되지 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소진해야 한다. 또한 충전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잔액은  농식품 바우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층의 생계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도 시켜주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

2020년 4개 시범 지역에 이어서 2021년에는 9개 지역으로 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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