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센터 창업 준비 - 사무실 입지 및 초기 유의사항

방문요양센터 또는 방문목욕 등의 재가복지센터 설립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사무실 준비 유의사항은 정리해 봤다.

 

재가복지센터 설립이 허가제에서 지정제로 변경되면서 설립에 대한 절차가 꾸준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재가복지센터로 가능한 건물

사무실을 준비하기 전에 반드시 시군구 지자체(구청) 재가복지센터 설립 담당 주무관과 상의를 해 한다. 건물용도에 따라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제1종근린생활시설, 제2종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단독주택, 공동주택 ( 공동주택은 다른 소유자분의 동의가 필요 )

사무실은 최소 5평 (16.5㎡) 이상이어야 한다. 공무원이 심사 전에 나와서 실측을 하고 간다. 

따라서 크기가 애매한 경우는 직접 본인이 줄자로 실측을 해서 사무실 계약 전에 확실하게 확인해 봐야 한다.

 

사무실 계약을 모두 완료했는데 허가가 나지 않는 건물이라면 난감해 줄 있다.

 

입지가 좋으면 좋겠지만 그 보다는 월세 부담이 덜한 사무실이 운영 부담을 적고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여 

노인인구나 등급자 현황 등을 고려해야 사무실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공무원과 원만한 관계 유지

지정서가 나오는 과정에서 공무원과 전화 또는 미팅을 하게 된다. 간혹 공무원과 다투거나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있다.

지정서는 공무원이 내 주는 것이 아니다.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지정 심사를 하고 적합여부를 결정한다.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어째든 지정서가 나오게 하고 싶어한다. 심사 미충족되는 서류에 사전 정검하여 지정서가 나올 수 있도록 해 준다.

 

공무원도, 심사위원도 성향이 다르다.

공무원이 요청을 하면 지정 심사가 나올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사무실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다른 과정들도 수월하게 된다.

 

엔젤시터 재가복지센터창업 패키지에는 지정제 심사를 위한 사업계획서, 운영규정, 예산서 등 다양한 제출 서류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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