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한민국 청년의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5개 분야 청년의 삶을 포괄하는 87개 과제를 담은 청년특별대책이라는 것을 8월에 발표했다.
오늘은 청년에게 맞춤형 자산형성을 위해 신규 도입하는 제도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소득 기준에 따른 맞춤형 자산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 소득 기준 | 지원혜택 | 납입한도 | 만기수령금 |
| 연소득 2,400만원 이하 * | 저축액(월 10만원) 정부가 1~3배 매칭 |
연 120만원 (3년만기) |
(3년후) 720~1,440만원 |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요건도 충족 필요
연 120만원씩 총 3년을 납입하면 최종 720만원~144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의 경우 저축액의 최대 3배까지 매칭해 3년 뒤 총 144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 이자를 받는다.
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15~39세까지로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연간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시행 예정이고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에게 제공하는 청년저축계좌는 시행중이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희망적금
| 지원 대상 및 상품 | 지원혜택 | 납입한도 | 만기수령금 |
| 연소득 3,600만원 이하 | 저축장려금 최대 4% (1년2%→2년4%) 지급 |
연 600만원 (2년 만기) |
(2년후) 1,200만원 + 시중금리+ 저축장려금 36만원 수준 |
연소득 3600만원 이하인 청년에게는 ‘저축희망적금’을 통해 시중금리를 적용한 이자 외에 최대 4%의 저축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 600만원씩 2년 만기로 납입하면 최종적으로 원금 1200만원과 이자, 저축장려금 3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50만원씩 2년 만기로 납입할 경우 1,200만원과 은행이자 그리고 4% 저축장려금에 해당하는 36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 지원 대상 및 상품 | 지원혜택 | 납입한도 | 만기수령금 |
| 연소득 5,000만원 이하 |
펀드 납입액의 40% 소득공제 |
연 600만원 (3~5년) |
(3년후) 1,800만원 + 펀드수익 + 3년간 소득공제 최대 720만원 |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에게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제공한다. 펀드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하며 연 600만원씩 3년 납입할 경우 최대 72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정책브리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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