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노인실태조사통계 ① 경제적 자립성 및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을 노인이라고 말한다.

 

노인의 자립성과 경제활동 증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69세의 경제 활동활동 참여율에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노인의 개인소득원별 구성 비율의 변화

2020년 노인실태조사통계 - 노인의 개인소득원별 구성 비율의 변화

노인의 소득은이중 근로/사업소득, 사적연금소득 등의 큰 향상을 보여 경제적 자립성이 높아지고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공적이전소득은 27.5%로 여전히 개인소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인의 종사 직종의 변화

2020년 노인실태조사통계 - 노인의 종사 직종의 변화

2008년에서는 60.5%가 농어업에 종사했으나 2020년에는 48.7%가 단순노무직으로 가장 높았다.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41.5%는 주5일 근무하며, 47.9%는 월 150만 원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다.

 

2020년 노인실태조사통계 - 주당 근무일수표 및 월평균 근로소득표

경제활동 이유로 생계비 마련이 7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건강 유지 8.3%, 용돈 마련 8.9%, 시간 보내기 3.9%이다.

 

특히 농촌노인(79.9%), 독거 노인(78.2%)의 생계비 마련을 위한 경제 활동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다.

 

고학력일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능력발휘, 사회기여 등 비경제적 사유를 위해 일한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지속적인 증가추세(’08년 3.3%→’17년 6.7%→’20년 7.9%)에 있다.

 

현재 참여노인의 71.9%가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창업형 사업단 13.5%, 서비스형 사업단 5.9%, 시장형 사업단 5.4%, 재능 나눔활동 3.2% 순이다.

 

이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20년 3월 ~ 2020년 11월 총 1만 97명을 대상 면접 조사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내용이다.

 

[6.7.월.브리핑_시작(11시)_이후]_새로운_노인층의_등장__달라지는_노인세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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