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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개발/프로그램 소개

클럽하우스와 트워터스페이스같은 쌍방향 음성 앱은 무엇일까?

by 소설프로그래머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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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럽하우스 앱이 화제이다.

나는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지만 이야기가 계속 나오게 되어 클럽하우스가 무슨 앱인지 알아보게 되었다.

 

클럽하우스가  화제가 되게 된 이유는 유명인들이 입에서 시작되었다.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이 클럽하우스에 이야기했다는 소식도 들었고, 우리나라의 유명 연예인들도 속속 계정을 오픈하고 있다.

 

앱  다운로드 순위 1위까지 했으며 800만명 이상 다운로드를 했으며 우리나라에서 20만명 가까이 다운로드를 했다.

 

직접 보지 않고 듣기만으로는 무슨 유튜브 같은 폐쇄형 플랫폼인가 했다.

 

이 어플은 아이폰용으로만 현재 출시되어 있다.

아쉽게도 아이폰이 없어서 설치를 못한다 ㅜㅜ

 

그래도 궁금하니 클럽하우스가 어떤 프로그램은 알아봤으며 몇 가지 주요 특징은 이렇다.

 

 

1. 초대권이 주어져야 입장 가능
2. 음성으로 대화
3. 정치,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주제 카테고리가 있음
4. 현재 아이폰(  iOS )에서만 가능

 

iPhone Screenshots

 

사용자가 방을 개설하고 대화할 사람을 초대해서 사람들이 들어오면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를 청취할 수 있다. 손들기를 통해 직접 대화에 참여할 수도 있다.

 

1명당 1~2장의 초대장이 주어진다.

모든 참여자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피커권을 주어져야 발언이 가능하다.

 

얼핏 보면 유튜브의 라디오 버전처럼 보이지만 쌍방향 커뮤니티와 SNS의 특성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다.

 

트위터는 스페이스라는 음성으로 실시간 채팅하는 기능일 개발 중에 있고 베타 테스트 상태이다. 공개된 캡처 화면이 클럽 하우스와 유사한 느낌이다.

 

트위터 스페이스 화면

 

 

페이스북도 역시 음성 대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대형 SNS 기업들의 쌍방향 음성 채팅 시장의 참여는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유튜브를 영상이 아닌 온리 음성으로 듣는 경우가 많다. 음성은 다른 일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 장점이 있다. 클럽하우스 또는 트위터 스페이스 같은 쌍방향 음성 채팅 프로그램들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지분을 확보하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유형의 커뮤니티 방식으로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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