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 코글 ( coggle ) 선택 동기 및 후기

 

몇 년 전부터 일과 개인 관련 자료를 원노트에 수집해 왔다.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정리만 해 두었는데 양이 방대해지면서 정리하고 싶었다.

 

정리 도구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다.

 

- 메모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재정리

- 노션을 이용하여 위키처럼 정리

- 종이 또는 타블렛펜을 이용한 마인드맵 정리

- 마인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정리

 

나는 마인드맵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다.

오래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

마인드맵은 보관용은 아닌 것 같다.

 

보관용으로 쓸려면 이미지, 링크, 텍스트 첨부를 적절히 활용해 시간이 지나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번에도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정리하기로 했다.

편의성과 효율성에서 정리 도구 방식보다 나은 것 같다.

 

엑스마인드 ( xmind ), 심플 마인드, 코글 등 몇 가지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써 보고

코글로 결정했다.

 

코글 ( coggle ) 마인드맵 선택 동기 및 후기

 

기능보다는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코글을 선택했다.

다른 이유는 없다.

큰 구조의 마인드맵을 작성했는데 보기에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기능적으로 부족할지 몰라도 순기능적인 마인드맵으로서는 괜찮았다.

 

무료 이용자는 3개 마인드맵 저장과 무제한 공개 마인드맵을 저장할 수 있다.

$5 유료 구독을 하면 라인에 대한 색상 및 모양 변경 그리고 무제한 비공개 마인드맵을 저장할 수 있다.

 

3명을 초대하면 무료로 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코글 마인드맵 써 보기 ( 초대 링크 )